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책을 읽다가 좋은 내용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이렇게 블로그에 남깁니다.
2006년 나온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1(인생편)> 이란 책인데 좋은 내용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해 드릴께요.

[ 당신은 오늘 무슨 일을 시작했는가 ]

80세 노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노인은 친구들에게 최근에 그리스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친구들은 도대체 그 나이에 시작해서 어떻게 어려운 그리스어를 배우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말했습니다.

“내게 남아 있는 날 가운데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네.”
10년만 젊었으면 책을 한 권 썼을 텐데. 아니 한 5년만 젊었어도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볼 텐데.
우리는 흔히 이런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하는 대신에 오늘 책을 쓰기 시작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면 5년 뒤나 10년 뒤에 똑같은 후회는 하지 않겠지요.
바로 오늘이 자신이 살아 있는 날 가운데 무엇을 시작하기에 가장 빠른 날임을 알고 있던 로마의 정치가 카토(Marcus Porcius Cato Censorius)의 이야기입니다.
당신은 오늘 무슨 일을 시작했습니까?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
- Abbie Hoffman (미국의 사회운동가)-

저는 이 글을 읽고 해마다 “진작에 시작할 걸~” 이라는 후회화 함께 아직까지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개인적인 과제(?)가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고 난 후부터는 꼭! 시작하리라 다짐을 합니다.^^
저처럼 하고 싶거나 계획했었는데 선뜻 못하고 있는 일이 있으시나요?
그럼 지금 시작하세요. 그리고 다 끝마친 후에 뒤를 돌아보세요. 만약 아주 오래 걸리는 일이라면 앞만 보고 걸어가세요. 그리고 반절쯤 왔다고 생각했을 때 뒤를 한번 돌아보세요. 흐뭇하게 웃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자~ 그럼 남은 인생에서 가장 어린 시점인 지금 시작 하는 겁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화이팅~!

road

아참! Hmart.com 에서도 더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어제부터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올해 안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 간만에 독서하고 독후감(?) 쓴 싸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싸이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오늘은 제가 입사 후 처음으로 있었던 농구시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낡은 농구공

농구 경기의 발단은 이러했습니다.
어느 날 싸이가 배송센터를 방문(?) 합니다.(오피스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거기에서 요즘 NBA 플레이오프에 대한 주제로 잡담(?) 하고 있는 배송센터 직원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싸이 :  “이런~! 일 안하고 잡담을 하고 있다니…  “ (사실 그날 배송 업무를 마감하고 UPS 트럭을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싸이 :  “농구 좋아하나 보네. 다들 농구 좀 하나?”
배송센터  :  “여기 제주도 선수 출신도 있는데 무슨 말씀을 그렇게 섭섭하게 하시나요~. 당근 잘 하죠”
싸이 : “에이~~~ 정말?”
배송센터  : “진짠데… 농구 한번 하실래요?”
싸이 : (슬슬 객기가 발동합니다.) “나도 왕년에 농구 좀 했는데.” (하긴 제가 뭘 했겠습니까? 그냥 중학교 1학년 때 친구들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한게 다죠.) “오호~~ 그래? 그럼 함 하지뭐,  지는 팀이 맥주사기로 하자”
배송센터  : “Ok~!”

이래서 성사된 농구시합…
사실 제가 농구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희 팀(배송센터 지원팀)이 평소 농구를 한 것도 아니었는데 다소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어떡하겠습니까. 이미 말은 뱉어놨으니 맥주를 사더라도 할건 해야죠.
그래서 1주일 뒤 자칭 세기의 농구 시합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배송센터팀 vs 배송센터 지원팀"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라이벌전~!
일시 : NBA Playoffs Round 2 (Cleveland vs Boston) 6차전 경기 시작 1시간 30분전 (5월 13일, EST 19:00)
장소 : 6차전이 열리는 Boston Celtics 홈 구장인 TD Garden 에서 오프닝 게임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업무 후 이동 문제, 경기 시간, 시합 후 귀가 등을 감안하여TD Garden 에서 약 212 miles 떨어진 William Birch Park. Fort Lee. NJ 내 농구장 한 귀퉁이(?)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경기장의 전경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세요. (두 개의 농구 코트에서 오른쪽 상단 코트의 반만 이용했습니다.)

농구코트 전경

코트를 반만 이용한 이유는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운동을 평소에 하지 않은 사람들이라 체력적인 문제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경기 내내 숨이 차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번 농구시합은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처음으로 열리는 농구 시합이었기에 선수로 선발(?)되지 못한 직원들의 관심도 많아서 우승팀 맞추기를 통해서 다음날 아침 던킨도넛 사오기 내기가 진행되었습니다.(관심은 정말 많은 듯 했는데 구경은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경기 결과를 전화도 알려달라는 코멘트 이외에는...ㅡ.ㅡ;

아무튼, 배팅은 압도적으로  “배송센터팀”의 우세였습니다. 제주도 선수 출신이 있는데다가 나이가 훨씬(?) 젊은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는데도 사람들의 생각은 그렇지 않나봅니다. 단, 요술램프 지니님께서 “배송센터 지원팀”의 승리에 배팅을 해주셨습니다.  (내기 성사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셨지만 그래도 이 자리를 빌어서 요술램프 지니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 그럼 농구 시합장으로…

다들 오랜만에 농구시합을 앞두고 몸풀기를 시작했습니다.  약 30분간 진행된 몸풀기… 다들 가볍게 슛과 드리블, 레이업 슛 연습을 하면서 서로의 승리를 장담했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평소 운동을 안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모두들 몸놀림이 둔하더군요.  물론 저를 포함해서요.  몸풀기만 봐서는 절대로 어느 팀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가죽까지 다 벘겨져서 손에 착 붙는 느낌 없이 미끄러운 농구공, 응원단도 양쪽 모두 없는 척박한(?) 환경... (정말 어느 누구도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드디어 시합시작~!

서로를 견제하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우왕좌왕 한지 한 5분 ~ 7분 정도가  지난 시점에  “배송센터 지원팀"의 첫 득점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골이 들어가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면 긴장이 풀린 건지 모두들 첫 골이 들어가니 바닥에 털썩 주저 앉더니 조금만 쉬자고 하더군요.--;; (이런 체력으로 풀 코트 시합이었으면 큰일 났을 겁니다.)
1~2분 남짓한 짧은 휴식 후 재개된 경기에서는 다들 한치의 양보 없는 시합이 펼쳐졌습니다. 과거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즐겨 하던 페이더웨이 슛을 비롯하여 현역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인 르브론 제임스의 레이업 슛까지… 다양한 모방의 흔적을 보여줬지만 단 한 건도 성공하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얼마나 웃기던지 최근 들어 이날 만큼 많이 웃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날 경기는 예상과는 다르게 경기 내내 “배송센터 지원팀" 압도적인 우세로 이어졌습니다. 차근차근 골 밑 득점과 탄탄한 수비로 점수차를 벌려놓기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잡은 “배송센터 지원팀”이  9 vs 4로 앞서고 있던 시점에는 “배송 센터팀"의 작전 타임이 있었는데 나중에 무슨 작전이었냐고 물어보니 다들 돈 얼마 있나고 서로에게 물어봤다고 하더군요.ㅎㅎ

경기 결과는 11 vs 6 “배송센터 지원팀"의 승리.  경기 후 “배송센터 팀”의 강력한 요청으로  진행된  5점 내기 번외 경기에서도“배송센터 지원팀"의 5 vs 3 완승까지…
푸하하…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나 봅니다.”

이날 경기는 농구 경기에서 흔히 볼수 있는 심한 몸싸움과 신경전 없이 아주 즐거운 분위기에서 치러진 경기였습니다. 또한 뒷풀이에서도  NBA Cleveland vs Boston 6차전 경기를 보면서 시원한 맥주한잔으로 마무리 하면서 오랜만에 회사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던킷 도넛과 점심때 시원한 아이스 커피까지… 

NBA PLAYOFF

이번 농구시합에 적지 않는 충격을 받은 배송센터 팀에서 설욕전을 준비한다고 하니 연습 좀 해둬야 할것 같습니다. 

설욕전이 성사되면  결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싸이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경험한 짧은 이야기 하나를 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사는 뉴저지는 맨하튼과 대략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도심에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이 많거나 친절한 사람만 있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 제가 목격한 일은 더더욱 훈훈하게 느껴졌겠지요.

저는 요즘 퇴근길에 버스를 타고 집에 갑니다.  제 차가 고장 나서 NJ Transit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어제도 마찬가지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길이였습니다. 내기리 편하기 위해서 운전석 바로 뒷자석에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죠.  근데 어느 아주머니 한 분과 아가씨 한 분이 버스 기사에게 우리는 버겐카운티 OOO 앞에서 내려야 하는데 아직 도착 안했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버스는 그곳을 지나서 한 15분쯤 더 왔는데 말이죠.) 전 그냥 버스 기사가 건너편으로 가서 버스를 타라고 돈 내지 않게 버스 영수증을 끊어 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끝날 줄 알았죠.

그런데 버스기사는 그 승객 분의 이야기를 한참 들어 주더니 아주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탄 버스는 버겐카운티 OOO 앞을 정차하는 버스가 아니고 한블럭 안쪽으로 지나가는 버스라 그 아주머니가 볼 수가 없거든요.  아무튼  뭐, 이정도 까지는 어느 정도 예상…  하지만 이 기사 분은 거기에 더해서 갈아타기
위한 버스표에 다른 기사 분이 볼 수 있게 메세지를 적어 주더라구요. (여기서 쪼금 훈훈…^^;)

이게 끝이라면 제가 이 얘기를 쓰지 않았겠죠?  마지막이 남았습니다.

두 여성고객 내리고 신호 대기후 버스가 출발했죠. 그런데 버스 기사 분이 속도를 줄이고 갑자기 창문을 열더니 손을 내밀더라구요.  집에 빨리 가고 싶은데 저는 좀 답답했죠.  빨리 안가고 뭐하는거지? 생각하고 있는 찰나에… 반대편에서 같은 번호의 버스가 오더군요. 그리고는 반대편 기사분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이 기사분 왈 " 두 명의 여자분이 버겐카운티OOO 앞에 가야 하는데 지나쳐서 내가 반대편으로 가서 버스를 타라고 했다.  저 앞에서 버스 기다릴거고,  네가 잊지 말고  잘 내릴 수 있게 해달라" 고 하더라구요. (100%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대략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순간… 전 감동 먹었습니다.  잠깐이었지만 늦게 가는 기사분을 탓하려 했던 제가 창피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고객서비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지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신 기사분을 통해 친절만이 고객 서비스의 전부는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이야기는 저희 팀원과 다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우리 Hmart.com의 고객서비스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비록 어제 일이었지만 덕분에 오늘 하루는 기분 좋게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 훈훈함에 미소 짓는 싸이였습니다.


요술램프 지니가 미국서 생활한 지도 어언 7~8년이 되는것 같네요.
미국에 있는 동안 가장 그리운 건 멀리 한국에 있는 가족들인데요, 어제 한국에 있는 어머니께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머니 말씀하시길...
" 어버이날 꽃바구니 잘 받았다. 그런데, 돈도 없을 텐데 무슨 꽃을 보내고 그러니? 너희 아버지가 비싼 꽃 보냈다고 막 화내시면서 다음부터는 절대 보내지 마라고 하시더라." 하시면서 아버지께서 주변 동네 친구분들에게 미국서 보내준 꽃이라며 자랑하셨다고 하네요. :)


아래는 어버이날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보내드린 꽃바구니입니다.

(카네이션 바구니)      


흠... 화내시는 아버지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웃음이 나는건 왜일까요?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이 똑같지 않나 싶네요. 자식들 돈 쓸까봐 걱정하시면서 한편으로는 즐거워 하시는 마음... 내년에도 잊지 말고 꼭 꽃을 보내드려야 겠습니다.

저희 한아름 고국통신판매를 통해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어버이날 꽃바구니를 보내시는 분들의 느낌이 지금의 제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 한아름 고국통신판매 둘러보기


이상 요술램프 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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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글타래 카테고리를 보면 <위생관리팀 뒷이야기>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Hmart.com 온라인팀위생관리팀 뒷이야기라... 무슨 이유에서인지 궁금하시죠?
이런 타이틀을 가지게 된 데는 남모를 사연이 있답니다. 그럼, 이번에는 그 사연을 소개해 드릴께요.

우리 온라인팀이 본사에서 근무하기 전 뉴저지 리틀페리(Little Ferry)에 있는 H Mart 매장에서 근무를 했다는  건 이미 아래글에서 이야기를 해드렸지요.
본사 오피스로 이사하던 날이었습니다. 미리 정해진 자리로 이것저것 집기를 옮기고, 개인 PC도 옮기고,,  전화기를 연결했습니다. 각자 테이블도 닦고 청소도 하고... 어느 정도 정리가 끝날 무렵, 잠깐 동안의 휴식을 위해 모두 각자의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갑작스런 DS군의 웃음 섞인 한마디!

우리 본사로 이사하면서 위생관리팀으로 인사발령 난 건가요?

그러면서 가리킨 것은 팀원들 머리 위에 걸려 있는 부서명 사인판...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위생관리팀 License & Inspections"

지금 우리 팀 자리가 원래는 위생관리팀의 자리였고, 아마도 위생관리팀이 2층으로 옮겨가면서 미처 사인판까지는 떼어 가지 못했나 보더라구요. 그 덕분에 우리팀은 졸지에 위생관리팀이 되어 버렸고 디자인팀에서 사인판을 교체해 줄 때까지 우리는 위생관리팀의 탈을 쓰고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

첫 이사오던 날 생긴 이 해프닝으로 인해 생기게 된 카테고리의 타이틀.

그것은 바로?
"위생관리팀 뒷이야기" 하하하~~~

이상 요술램프 지니였습니다.

증명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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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4개월전만 해도 우리 온라인팀은 뉴저지 리틀페리(Little Ferry)에 있는 H Mart 매장 안에 있는 별도의 오피스에서 근무를 했답니다. 그리고, 작년 9월중순 린허스트(Lyndhurst)에 있는 본사 건물로 이사를 했지요. 본사 1층 구매관리실 옆에 위치한 우리 온라인팀! 매장에서 일할때는 나름대로 자유분방함이 있어 좋기도 했지만, 지금 본사에서 여러 부서와 함께 뒤섞여 일하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그렇다면, 매장에서 일할때와 본사에서 일할때...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도 있겠지만(^^;) 생각해 보니 재미있어서 한번 정리를 해봅니다.


* 매장에서 일할때 장점은?

1. 점심식사 후 배가 출출해서 참을수 없다.

오피스 밖에만 나가면 매장... 코를 자극하는 많은 시식코너들. 절대 지나칠순 없지. 한나절 배고픔은 5분내에 해결!

2. 퇴근후 수퍼에 들러 장보기가 귀찮다.

역시 오피스 밖에만 나가면 매장... 퇴근시간에 미리 메모해 놓은 찬거리만 사서 계산하면 5분내에 장보기 끝!

 

*  매장에서 일할때 단점은?

1. 오늘 점심도 된장끼개?

리틀페리 매장안에 있는 유일한 식당, 주만나 식당... 어떤 사람들은 맛있다고들 하는데, 글쎄 매일 똑같은 메뉴에 똑같은 음식, 매일 먹어서일까... , 식상하다.

2. 유행가 최신곡은 모조리 다 왼다.

매장에서는 희한하게도 매일매일 똑같은 음악 씨디를 몇번이고 돌려서 튼다. 근데 하필이면 누가 자꾸 트로트만 트는 거야.

 

*  본사에서 일할때 장점은?

1. 아침 배고픔은 저리 가라~

매일 아침,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맛있는 베이글이 제공된다. 물론, 조금만 늦으면 빈 봉지만 남지만 조금만 서두르면 집에서 아침 먹고 나올 필요는 없다.

2. 점심 메뉴 걱정은 끝!

회사내 식당에는 그날의 메뉴가 정해져 있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지 선택할 필요가 없다. 누구나 똑같은 밥과 반찬, 국을 먹으니깐... ㅎㅎ

 

*  본사에서 일할때 단점은?

 1. 좀더 일찍 자자.

출근할 때 운전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다.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겠지.

2. 지각하면 내 이름이 몇번이고 울려퍼진다.

직원들이 많아서일까? 주차장이 넓은데도 다들 일찍 출근하셔서 조금만 지각하면 주차할 데가 없다. 이미 주차해 놓은 차 뒤에 세워 놓으면 하루에도 몇번씩 내 이름이나 내 차 번호가 건물내에 울려 퍼진다. 왠지 부끄럽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본사에서 일하는 가장 좋은 점은?

야근이 없다. 아니, 야근을 할수 없다.

매장에서 일할 때는 내 마음대로 천천히 집에 가곤 했지만 본사에서는 퇴근시간 정시만 되면 모두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5분 이내에 사무실은 텅텅... 불은 꺼진다. ㅎㅎ


이상 요술램프 지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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